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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기상청 제공)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인데 열대과일의 한 종류입니다.

다음정보는 내일 (02일) 04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랍니다. 04시에 발표된 정보가 궁금하시면 기상청 날씨 누리집 바로가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 오키나와 초비상 예상경로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에 초 근접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

1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위치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150km 부근해상에서 서쪽으로 12m/h속도로 이동 중입니다.

 

이번 제6호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느린 속도로 오키나와 서쪽에서 머물다가 진로를 변경해 3일 목요일 밤부터 일본 본토를 향해 북상할 예정입니다.

 

이때, 제주도에 간접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 또한 1일 오후 21시에는 오키나와현 나하시의 남남동 약 100km에 접근 중이라고 보인다며 오키나와 본섬의 난죠시 실수로는 50.6m/s의 폭풍을 관측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요일인 2일에는 오키나와 본섬에 가까이 접근해 폭풍이나 폭우. 고조에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 계속됩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급증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최근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으니 하루 중 가장 더운 낮 12시 ~ 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시고 시원한 곳에서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부득이 외출. 야외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온열질환 전조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가장 위험한 온열 질환은 열사병입니다.

▶열사병 증상은 40도 이상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의식장애. 혼수상태, 심한 두통, 오한, 빈맥. 빈호흡. 저혈압, 메스꺼움, 현기증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 의심환자는 119에 즉시 신고 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체온을 낮춥니다. 얼음주머니가 있으면 목, 겨드랑이밑, 서혜부(사타구니)에 대어 몸을 식힙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열사병 외에도 다양한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를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를 자주 합니다.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십니다.

*신장 질환등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합니다.

●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낮 12시~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무릅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합니다.

● 매일 기온 확인하기

-기온. 폭염특보 등의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합니다.

 

폭염,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 행동요령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국민행동요령'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질병관리청에서는 여름철(5월~9월) 동안 온열질환 응급실감실체계를 운영하여 매일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 목적 :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현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 공유로 국민주의환기 및 예방활동 유도

● 신고주체 :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중 참여 희망 기관

● 신고기간 : 매년 여름철 5월~9월

● 신고대상 :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및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온열질환 :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 신고체계 : 참여 의료기→관할보건소→관할 시. 도→질병관리청

● 신고시기 : 온열질환자가 응급실 내원 시 익일 10시까지 의료기관에서 신고

● 결과환류 : 매일 16시까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

 

이상으로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