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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가면 꼭 들려야 한다는 상주의 한 찹쌀떡집. 두툼하지만 쫀득한 찹쌀과 적당하게 단 팥의 조화가 어마어마하다는데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찹쌀떡을 만들어 왔다는 달인의 오랜 내공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했습니다.
떡집에 가면 빠지지 않고 판매하고 있는 떡 중 하나가 바로 찹쌀떡인데요. 제 주위에 찹쌀떡 싫어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아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호불호가 거의 없는 떡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떡 속에 적당히 달달한 팥이 들어있는 찹쌀떡을 저는 엄청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상주에 유명한 찹쌀떡집 청춘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여름 시즌에는 택배와 예약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당일방문 고객에게만 1인당 2박스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오픈 시간은 8시입니다.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품절되어 헛걸음하실 수도 있다고 하니 서두르셔야 맛볼 수 있어요. 혹시 급하신 분들은 상주 청춘당 정보 바로가기 하시면 위치 가격등을 알 수 있습니다.
청춘당 찹쌀떡
일반 찹쌀떡은 반나절만 지나면 떡이 딱딱해지는데 달인의 청춘당 찹쌀떡은 빨리 굳지 않고 원상태 그대로를 장시간 유지한다고 합니다. 찹쌀떡은 원래 우리나라 전통떡이 아니라 일본에 모찌가 첫 시초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찹쌀떡을 다이후쿠 모찌라고 부르는데 이 단어의 한자뜻을 풀이하면 대복병이랍니다. 대복병은 큰 복을 받는 떡이라고 해서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에 이러한 떡을 먹었다고 합니다.
겉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 찹쌀떡은 쫀득한 식감으로 다른 떡과는 식감이 달라서 찾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찹쌀떡의 주 재료는 찹쌀입니다. 찹쌀의 주성분은 전분과 단백질이며, 비타민과 무기질도 함유되어 있어 일반쌀에 비해
소화가 잘되고 에너지 생성 및 기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찹쌀떡 만드는 방법
생활의 달인 찹쌀떡은 현존하는 최고의 찹쌀떡이라 해도 과하지 않다고 하는데 만드는 방법이 궁금해집니다.
찹쌀떡의 맛과 식감은 반죽에 비결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비율로 반죽한 찹쌀을 가래떡처럼 만든 다음 일정크기로 잘라낸 후 "뜨거운 물에 빠트리면 더 빨리 익는다"라고 말합니다. 이 방법은 압력밥솥처럼 밀폐하여 빠르게 익히는 방식이랍니다. 이때 부풀어 오른 반죽들은 신기하게도 서로 들러붙지 않고 퍼지지도 않은데 "그게 바로 노하우다'라고 하시면서 "이때 불조절을 잘해야 퍼지지 않는다"라고 달인은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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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떡 속에 들어가는 팥소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팥소가 너무 달면 찹쌀떡의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랍니다.
청춘당의 찹쌀떡이 맛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팥소가 너무 달지 않다는 겁니다. 단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남녀노소가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단맛이 너무 없으면 오히려 퍽퍽해서 맛이 없게 된다고 해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낸 찹쌀떡 반죽에 팥소를 아낌없이 넣어서 만든 상주 청춘당 찹쌀떡을 한입 베어 물면 "정말 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드셔 보신 분들은 칭찬하십니다.
상주 청춘당 택배
청춘당 찹쌀떡은 인기가 너무 많아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맛볼 수가 없을 정도이며, 예약 없이는 구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찹쌀떡을 한 번에 다 못 먹을 땐 밀봉해서 냉동시킨 후 드실 때 미리 실온에 내놓으셨다가 드시면 됩니다.
전국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현재 여름시즌에는 당일 방문 고객에게 만 선착순 판매 한다고 합니다. 너무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품절될 때가 많다고 하니 방문 전에 미리 전화해 보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헛걸음하실까 봐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상주 청춘당 수제찹쌀떡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